HOME > 관련기사 한은 노조 "조직 역량 폄하한 김중수 총재, 수장 자격 없다" 한국은행 노동조합이 17일 김중수 한은 총재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지난 15일 뉴욕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김총재가 한은 직원의 역량을 공개적으로 폄하한 발언에 대해 즉각 반발한 것이다. 한은 노조는 "김 총재는 한국은행 조직 및 직원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과 폄하 발언으로 중앙은행의 신뢰를 저버렸다"며 "조직의 수장으로 자기가 몸담고 있는 조직을 무능하다고 하는 것은... 한은, 창립 63주년 기념 신진작가 공모 전시 개최 한국은행은 16일 창립 제63주년 기념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시에는 지난 6월 이후 한은이 실시한 신진작가 공모에서 최종 선정한 작가(5명)의 대표작품 25점(각 5점)이 공동전시될 예정이다. 한은이 지난 6월 이후 추진해온 신진작가 공모에는 총 290명의 유망 신진작가들이 지원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구지윤, 김지영, 윤세... 9월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환율하락 영향 지난달 수출과 수입물가지수가 원·달러환율 하락 영향으로 동반 하락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3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수출과 수입물가가 전월보다 각각 2.4%, 2.3% 하락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수출은 4.6%, 수입물가는 8.1% 떨어졌다. 수출은 품목별로 신선어패류(-10.8%), 테레프탈산(-5.4%), 금괴(-4.4), 노트북용LCD(-4.3%) 등이 전월보다 하락했고, 플래시메모리(4.1%) 등은 ... 한은 "내년 성장률 3.8%..성장 잠재력 수준"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섯달 째 동결하고 내년 경제성장률을 4%에서 3.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대내외 경제 위험 변수들이 여전하다는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경제부 이효정 기자 나왔습니다. 이 기자, 국내외 경제기관들이 잇따라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리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어떤 입장을 보였습니까? 기... 한은, 내년 성장률 하향..추가 하락 가능성도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비교적 낙관적이었던 우리 경제에 노란불이 켜졌다. 한은은 이 수치가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에 상응한다고 설명했지만 미국발 악재가 도사리고 있어 이 수치가 더 내려갈 가능성도 열려있다. 한은은 "향후 성장경로에는 상방·하방리스크가 혼재하나 하방리스크가 더 우세하다"고 밝혔다. ◇세계 성장률 하향에 한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