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터뷰)김도헌 대구시 새 야구장 현장소장 "고향에 전국 최고의 야구장을 짓는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부담과 책임감도 함께합니다. 그럴 수록 더욱 명품 야구장을 짓겠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명품 야구장은 관중, 선수, 구장 운영자 모두 만족하는 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예산 하에서 최고의 구장을 짓겠습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을 나오면 지난 봄과 현재 달라진 점이 있다. 바로 5번출구... (르포)대구시 새 야구장 공사 현장을 가다 올해 국내 프로야구 우승컵을 들어올린 팀은 결국 삼성 라이온즈가 됐다. 삼성은 이번 우승을 통해 21세기들어 통산 6회(2002·2005·2006·2011·2012·2013)째의 우승 기록을 썼다. 21세기 두번 중 한번 정도는 삼성이 우승한 것이다. 이미 통산 2000승을 넘긴 국내 유일한 팀인 삼성은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칭할 만 하다. 삼성의 선전에는 이유가 있다. 꾸준한 우수 선수... (KS)삼성, 두산 꺾고 국내 최초 '정규시즌·KS 통합 우승' 이뤄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통합 3연패는 아직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는 없던 진기록이다. 하지만 결국 2013 시즌 드디어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진기록'을 이뤄낸 주인공이 나왔다. 1승3패의 벼랑에 몰렸지만 연거푸 3승을 거두며 대위업을 달성한 삼성이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1일 대구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6회 2사 상황까지 모두 6개의 ... (KS)삼성 장원삼, 5.2이닝 1자책 6탈삼진 호투 삼성 선발 장원삼이 초반 불안한 투구를 했지만 결국 자책점을 1점만 내주며 빅게임에 적합한 투수의 면모를 보였다. 장원삼은 1일 오후 대구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3 한국시리즈 최종 7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2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3차전에서도 장원삼은 6.1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선발승을... (KS)'피홈런 2개' 두산 니퍼트, 6.2이닝 6실점 부진투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가 중요한 경기에서 무너졌다. 니퍼트는 3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6.2이닝을 투구하며 7피안타(2피홈런) 6탈삼진 1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니퍼트는 정규시즌 삼성을 상대로 다른 팀보다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니퍼트는 포스트시즌에도 지난 2차전 당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3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