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정호준 "靑서별관회의는 '동양봐주기 대책회의'" 지난 9월에 열린 청와대 서별관회의가 동양봐주기를 위한 대책회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9월22일 서별관 회의에서 동양그룹의 산업은행·보고펀드을 이용한 구조조정 방안을 보고하고, 현재현 동양 회장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1일 국회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민주당 정호준의원이 "지난 9월22일 오리온이 일부 자금을 동양에 지원... (2013국감)최수현 "9월 이후 3차례 靑서 동양사태 논의"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9월 이후 3차례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 참가해 동양 사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1일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산업은행 자료에서 서별관 회의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금융감독원의 서면질의 답변에서는 회의한 적 없다고 쓰여있다"고 지적한 데에 대해 최 원장은 "실무자의 착오였다, 실무과정에서 혼선이 생겼다"고 대답했다. ... (2013국감)보험사 불공정 약관 앞에 보험설계사는 속수무책 보험사들이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보험설계사들과 불공정 계약을 맺고 수수료를 부당하게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관련 감독기관의 무관심으로 보험설계사들은 속수무책인 상태다. 31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민주당) 의원이 공정위와 금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보험사들이 보험설계사의 귀책사유가 없는 보험해지 건에 해서도 ... 금감원, 649개 불법 금융 혐의계좌 적발 금융감독원이 사이버 불법금융투자업체에 대한 업계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649개 불법 금융투자업체 혐의계좌를 적발했다. 30일 금감원은 지난 8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증권회사·선물회사에 개설된 71만 여개 선물계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모두 649개 불법금융투자업체 혐의 계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수탁거부·계좌폐쇄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번 점검... 금감원, 발표 자료와 공개 정보 분류 기준 달라 금융감독원이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의 공개정보를 확대한다고 했는데 내부에서 부서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 기존 정보조차 제대로 공개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부서에서는 어떤 항목의 정보가 공개되는지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었다. 29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이 발표하는 분기별 손해보험사의 장기보험 손해율과 당기순이익 등이 금융통계정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