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동양 피해자 법무법인 선임 지원 검토" 동양그룹 회사채·CP 투자자들이 법무법인을 선임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새누리당 김정훈 정무위원장 등 제3정책조정위원들이 금감원 1층 금융민원센터에서 동양사태 피해자 대표단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 김정훈 위원장은 "동양사태는 국정감사에서 가장 큰... 금감원장 "동양증권 관련 녹취..이메일 또는 USB로 제공" 오늘(4일)부터 동양증권 관련 녹취자료를 고객의 신청을 받아 이메일 또는 USB로 제공된다.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사진)은 4일 임원 회의를 열고 동양그룹 투자피해자 지원과 제도개선 조기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구체적인 투자피해자 지원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조기 착수할 방침이다. 먼저 전화로 금융투자상품을 판매하는 경우 녹음하고 관리하는 녹취제도를 재점검한다.... 금융위, 이달 중 금산분리 강화 등 동양사태 후속대책 발표 금융위원회는 금산분리 강화, 투자자보호 등 동양사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후속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4일 기자들과 만나 "신제윤 위원장이 동양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종합대책에는 현행 금산법을 우회한 금융회사의 비금융회사 지배를 차단하고 투자자 보호, 불완전 판매 규... (2013국감)이혜경 동양 부회장 "동양 피해자에게 죄송"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동양 피해자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1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민병두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은 "경영일선에 나섰지만 남자들이 하는 일에는 나서지 않았다"며 "디자인에만 관여했다"고 대답했다. 민 의원이 국세청이 제출한 4000억원 규모 비자금과 탈세 혐의에 대해서 지적하자, 이 부회장은 "비자금을 조성한 적... (2013국감)정호준 "靑서별관회의는 '동양봐주기 대책회의'" 지난 9월에 열린 청와대 서별관회의가 동양봐주기를 위한 대책회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9월22일 서별관 회의에서 동양그룹의 산업은행·보고펀드을 이용한 구조조정 방안을 보고하고, 현재현 동양 회장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 1일 국회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민주당 정호준의원이 "지난 9월22일 오리온이 일부 자금을 동양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