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승연 회장 '구속집행정지 심문' 비공개로 열려..6일 결정될 듯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문기일이 4일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오후 4시30분부터 전문심리위원, 검찰, 변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심문기일을 열었다. 김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 만료일은 오는 7일까지로, 재판부는 ... 금감원, 6일부터 동양사태 피해자 전국 설명회 금융감독원이 오는 6일부터 서울·부산 등에서 동양그룹 관련 피해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오는 6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1차 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설명회의 참가자는 모두 2742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신청자가 60.8%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에서는 직장인을 위해 오는 8일 야간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변... 금감원 "동양 피해자 법무법인 선임 지원 검토" 동양그룹 회사채·CP 투자자들이 법무법인을 선임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새누리당 김정훈 정무위원장 등 제3정책조정위원들이 금감원 1층 금융민원센터에서 동양사태 피해자 대표단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 김정훈 위원장은 "동양사태는 국정감사에서 가장 큰... '윗선 지시' 인정한 국정원 직원. 법정서 진술 번복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검찰에서 불리한 증언을 한 국정원 직원이 진술을 모두 뒤집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원 전 원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황모씨(여)는 '상부의 지시로 특정 게시물을 작성했다'는 취지의 검찰 조사 당시 진술을 모조리 번복했다.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