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지영 작가, 집필계약 파기 손배소송 패소 소설가 공지영씨가 유럽 여행기를 집필하기로 한 계약을 파기해 손해배상금을 물어내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신중권 판사는 강모씨가 공씨와 출판사인 오픈하우스포퍼블리셔스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공씨와 오픈하우스포퍼블리셔스는 연대해서 강씨에게 172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 판사는 "집필을 하지 않을 ... 녹십자홀딩스 'AIDS 감염 소송' 10년만에 임의조정 성립 혈우병 치료제 투여 후 에이즈에 감염됐다며 환자와 가족들이 제약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양측간 임의 조정이 파기환송 끝에 성립됐다. 4일 서울고법 민사합의9부(재판장 강민구)는 혈우병환자와 가족이 '오염된 혈액제제를 투여받은 뒤 에이즈에 감염됐다'며 (주)녹십자홀딩스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해당 혈액제제로 인한 책임 여하를 불문하고... 동양증권 피해자, '불완전 판매' 손배소송..'녹취록' 제출 동양증권 측의 불완전 판매를 이유로 투자자들이 소송을 냈다. 피해자들은 동양증권 측의 불완전 판매를 입증하기 위해 직원과의 통화내역이 담긴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했다. 동양증권 측의 불완전 판매에 대한 소송은 이번이 두번째로, 녹취록이 증거물로 제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업용 택시 운전기사 황모씨 등 8명은 "불완전 판매에 따른 ... 김승연 회장 '구속집행정지 심문' 비공개로 열려..6일 결정될 듯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심문기일이 4일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합의5부(재판장 김기정)는 오후 4시30분부터 전문심리위원, 검찰, 변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심문기일을 열었다. 김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 만료일은 오는 7일까지로, 재판부는 ... '윗선 지시' 인정한 국정원 직원. 법정서 진술 번복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검찰에서 불리한 증언을 한 국정원 직원이 진술을 모두 뒤집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원 전 원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황모씨(여)는 '상부의 지시로 특정 게시물을 작성했다'는 취지의 검찰 조사 당시 진술을 모조리 번복했다.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