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탤런트 김현주 출연료 횡령' 전 대표 유죄취지 파기환송 대법원이 탤런트 김현주씨의 출연료 중 일부를 빼돌려 회사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전 소속사 대표에게 무죄가 선고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1심 재판부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전 소속사 대표 홍모씨(36)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원심을 파기하고 유죄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대법, '청원경찰법 개정' 입법로비 청목회 간부 3명 유죄 확정 '청원경찰법 개정' 입법 로비를 위해 국회의원에게 불법 후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간부 3명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3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청목회 회장 최모(57)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청목회 간부 김모씨(54)와 양모씨(57)도 원심과 같이 징역 8월에 ... 유동천 '뇌물수수' 혐의 이철규 청장 '무죄'확정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31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전 청장은 서울경찰청 요직 근무시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고향선배인 유 회장으로부터 “제일저축은행 관련 민... 법원 "'주식 저가매도' 김승연 회장, 한화에 89억 배상해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권 승계 목적으로 한화S&C의 주식을 저가로 매도한 책임을 지고 한화에 89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3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윤종구)는 경제개혁연대와 한화 소액주주들이 김 회장과 한화(000880)그룹 경영진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 회장은 원고들에게 89억6880만원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한국법원, 세계은행 '계약분쟁 해결' 사법제도 평가 세계 2위 29일 대법원은 세계은행(World Bank)이 이날 발표한 '기업환경보고서(Doing Business) 2014'에 따르면 한국 법원이 조사대상국 189개국 가운데 '계약분쟁 해결을 위한 사법제도'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에 따르면 한국 법원은 같은 부문에서 3년 연속 2위, 6년 연속 10위권에 올랐다. 또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3년째 1위, 인구 5000만명 이상 국가로서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