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말부터 카드 해지하면 연회비 일단위 계산해 환급 다음달 말부터 신용카드 중도해지 시 연회비를 남은기간 만큼 일단위로 계산해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약관 및 거래조건을 변경할 경우 사전고지 방법도 구체화된다. 30일 여신금융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개인회원 표준 약관'을 제정, 다음달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약관 개정으로 카드사는 신용카드 중도 해지 시 이미 납부한 연회비에 대해 남은 기간을 일... 밴-가맹점간 수수료 결정..밴 반발 여전 현재 밴(VAN)사와 카드사 간에 결정되는 밴수수료를 밴사와 가맹점이 직접 협상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VAN시장에서 발생하는 리베이트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원인이 밴 서비스 제공하는 주체와 수수료를 지급 주체가 불일치하는 현 시장구조에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과다. 하지만 당사자인 밴사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밴수수료 개편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28... 금융사 홈페이지서 주민번호 입력 줄어든다 앞으로 금융회사 고객은 금융거래와 직접 관련되지 않는 업무에 대해서는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주민번호 입력이 필요 없는 사례를 채택해 주민번호 수집과 이용을 최소화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사 홈페이지에서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생년월일 등으로 대체가 가능한 업무에 대해서는 불필요하게 주민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진... 밴수수료 개편안 내일 발표..밴업계 거센 반발 밴(VAN)시장 구조개선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연구용역 최종결과 발표를 앞두고 밴 업계의 반발이 거세다. 밴 업계가 지난 7월 열린 공청회에서 제기한 문제점들이 개선되지 않은 채 동일한 방안이 최종결과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KDI는 지난 7월11일 VAN시장구조 개선의 기본방향을 발표,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는 25일 최종안을 내놓을 계획이... (2013국감)VVIP카드 혜택축소 '생색내기' 지적 카드사들이 비용절감을 이유로 일반카드의 부가서비스를 축소하는 반면 적자를 발생하는 VVIP(초우량고객)카드의 부가서비스 축소는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대동(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업카드사 6곳(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하나SK)은 지난해 VVIP 5000여명을 위한 비용으로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