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게임중독법 논쟁, 연말 '여론전'이 판세 가른다 게임업계의 공분(公憤)을 사고 있는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이하 중독관리법)’ 신설 여부는 올 연말까지의 여론 흐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유재중 의원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이번 중독관리법처럼 새로 만들어지고 (논란이 많은) 법안은 여러 차례 공청회를 거쳐 입법... 새누리당, 일방적 게임중독법 추진..개발자·학생 'NO!' 전후반전을 다 치르고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한 편의 축구경기와 같은 중독관리법 토론회가 펼쳐졌다.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이 후원한 ‘중독없는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한 4대중독예방관리제도 마련 토론회’가 개최됐다. 게임을 4대 중독물질로 포함시켜 국가가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중독 ... (2013국감)"체납 건보료 탕감받은 뒤 고액연봉자 전환" 소득과 재산이 없어 수년간 체납한 건강보험료를 탕감받은 지역가입자가 탕감 직후 고액연봉을 받는 직장가입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나 건강보험공단의 부실한 체납관리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새누리당) 의원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9년간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지역가입자 중 결손처분된 대상자는 총 ... (2013국감)"지난 5년간 복지재정 누수 16.4조원" 징수권이 소멸돼 받지 못한 보혐료와 잘못 지급된 복지 예산 등 복지재정 누수 규모가 지난 5년간 16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새누리당) 의원은 1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복지부 산하기관을 통해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와 감사원 감사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복지재정 누수규모가 최근 5년 동안 16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국회, 게임중독 규제 본격화..업계 '패닉' 새누리당에서 게임을 도박, 마약, 술 등과 함께 규제하는 새로운 중독예방관리법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청소년 게임 중독’을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보여, 게임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8일 새누리당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지난 7일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이 국회교섭단체 연설에서 지적한 4대 중독 문제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