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부동산시황)부동산법안 국회 늦장 처리 매수 관망 8.28전월세대책 이후 회복 조짐을 보이던 주택 매매시장이 제자리 걸음이다. 정치권의 지지부진한 부동산법안 처리 탓에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매수세가 주춤해지자 시장에서는 거래공백을 우려한 일부 매도자들이 매물가격을 하향 조정하는 분위기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재건축과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조정되면서 0.01% 하락했고, 신도시와 ... 전세난, 정부혜택 종료 임박..서울 매매량 78% '껑충' 꺼지지 않는 전세난이 매매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전셋집을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매매시장으로 눈을 돌리며 실거주가 가능한 집들의 거래가 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중 올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혜택을 받기 위해 매수를 서두르는 모습도 엿보인다. 31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서울에서는 총 7095건의 아파트거래가 신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박원순 시장, 은평뉴타운에 임시 보금자리 튼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은평뉴타운 미분양 아파트에 1년간 전세살이를 한다.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1981년부터 33년간 사용해왔던 혜화동 공관을 비워야 하는데 새로운 공관을 아직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시공관은 은평뉴타운 우물골 7단지 전용 167㎡의 복층아파트로 2010년 준공됐으며 1층에 소재하고 있다. SH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이 아파트는 당초 분양가가 10억5... (2013국감)LH, 비축토지 단기매매로 최대 450% 수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비축토지 단기매매로 최대 450% 수익을 올리는 등 비축토지를 본래 목적대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왔다. 비축토지는 LH가 장기 개발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토지를 말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흠(새누리당) 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이후 LH는 343건의 토지거래를 통해 921억원의 매매차익을 거둔... (2013국감)감정원, 대주보 등 공기업 방만운영 '도마'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피감기관인 한국감정원, 대한주택보증,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 산하기관의 방만경영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이 같은 문제는 매년 국정감사마다 제기되는 문제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8.28전월세 대책으로 출시된 대한주택보증의 전세반환보증의 실효성 문제도 집중 거론됐다. (사진최봄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