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부채감축 '회심' LH우량토지 설명회..투자자 '구름' "142조원 부채 감축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9월 23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채감축에 대한 항한 의지를 드러낸바 있다. LH 부채문제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공공임대주택 건설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를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노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LH의 부채감축 노력을 ... (2013국감)"LH 공공임대 분양 전환, 2800억 차익 챙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을 분양으로 전환하면서 2800억원의 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미경(민주당) 의원은 "LH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전용면적 84㎡ 미만의 아파트 57곳(3만4884가구)을 분양으로 전환해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또 "LH가 이 아파트들을 분... LH, 미매각토지 가격 내리고 리턴제 재시행 141조원의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매각토지를 팔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가격을 내리고, 매수자에게는 토지 반환권을 주기로 했다. 현재 LH는 30조원 규모의 미매각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LH는 31일 미매각 보유토지에 대한 맞춤형 판매전략의 일환으로 '공급가격 조정 후 매각'과 '원금보장형 토지리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급가격 조정 후 매각...  국회만 모르는 부동산시장 침체 원인 지난 29일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정감사 현장. 국감의 핵심은 141조원의 막대한 부채를 지난 LH의 재정 건전성 개선이었고,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은 이에 대해 한마디씩 했습니다. 예상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뭔지 모를 위화감이 감돕니다. LH의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는 열쇠는 국회가 쥐고 있으면서 자꾸 이재영 사장에게 대책을 마련하라고 독촉을 하고 있는 아이러... (2013국감)LH, 업무 소홀로 사업비 '줄줄'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업무 소홀로 필요 이상의 돈을 건설사에 퍼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함진규 의원(새누리당)은 LH 국정감사에서 미분양 아파트 매입 후 임대와 관련해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LH는 지방 건설사 자금 유동성 해소와 임대주택 확보을 위해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