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배심원 평결 뒤집고 '안도현 유죄' 선고(종합)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비방 혐의로 기소된 시인 안도현씨(52)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 전주지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은택)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씨 대한 선고공판에서 후보자 비방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되, 100만원의 벌금형 선고를 유예하는 판결을 내렸다. 다만 허위사실 공표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7개의 트... 법원, 배심원 평결 뒤집고 '안도현 유죄' 선고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시인 안도현씨에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전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은택)는 7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일부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를 유예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다만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고,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의 무죄평결을 고... 전해철 "文 서면조사로 충분..왜 소환했는지 모르겠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미이관 문제로 6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전해철 의원이 "왜 소환 조사를 한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전해철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에 대해선, 한마디로 말하면 특이사항이 전혀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검찰은 2007년 당시 남북정상... 검찰, '회의록 불법유출 의혹' 권영세 서면조사 검찰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불법유출 사건 수사와 관련해 권영세 주중대사를 서면조사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 관계자는 "권 대사가 중국에 나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면 조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권 대사와 함께 유출된 회의록을 열람한 것으로 지목된 김무성 의원에 대해서는 조사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검찰은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