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시민사회 '통진당 해산' 반대속 민주당은 나홀로 거리두기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6일 삭발과 단식이라는 최후의 수단까지 꺼내들었다. 동시에 "고개 숙여 국민 여러분께 함께 싸우자고 감히 요청 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진보세력의 동반몰락을 가져온 지난해 총선에서의 부정 경선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오병윤 원내대표는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국민들에게 아픔을 드렸던 점, 저희들의 불찰임을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 해산 위기 통합진보당 어쩌다 동네북 됐나 통합진보당이 벼랑 끝에 몰렸다. 실세로 지목되는 이석기 의원이 내란 음모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해산 심판을 청구하면서 공중분해 위기에 처한 것이다. 진보당이 맞이한 시련은 스스로 자초한 측면도 크다는 평가다. 지난해 비례대표 부정경선 시비로 최악의 폭력사태가 일어나 결국 분당까지 겪었지만 진보당은 일반 대중과는 유리된 인식을 보여... 北, 朴외신 인터뷰 비난.."엉망진창·뒤죽박죽 박근혜 정권 실태" 박근혜 대통령이 외신들과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북한이 맹비난을 퍼부었다.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6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한 형식의 기사를 통해 "박근혜가 진정으로 정상회담을 바란다면 올바른 예의부터 갖춰라"고 힐난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필요한 때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에 대... 박원순표 공공임대 '8만호' 공약 가능한가 6일 발표된 서울시의 내년 예산은 24조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약 1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반면 SH공사의 공공임대주택 신축 예산은 2199억원으로 올해 3615억원보다 1416억원 줄었다. 서울시는 신규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해 내년 1만7038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면 임기 내 8만가구 달성에 문제가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시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데다 내년 배정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