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월 농림축산식품 수출 5.4억달러..전년比 12.2%↑ 지난달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5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과실·채소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유자차·버섯류 등 따뜻한 음식의 수요 증가와 중국 국경절 특수로 인한 인삼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0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5억4000만달러로, 신선농식품...  매일유업, 지속적 성장 모멘텀 유효..'↑' 매일유업(005990)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못미쳤지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1550원(3.84%) 오른 4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우유가격 전가가 지연되고 마케팅 비용의 선집행 때문에 매일유업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그러나 4분... 광공업생산, 충북·경기 '맑음' 대전·서울 '흐림' 지난 3분기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충북과 경기 지역에서 증가한 반면, 대전과 서울 지역은 담배, 의복 등의 부진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3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국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 기계장비 등이 부진했으나,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8.2%), 서울(-8.0%),... 미국 양적완화 축소..韓경제 `낙관론 vs. 비관론` 팽팽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둘러싸고 경제전문가들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의 출구전략은 미국 경제의 회복을 의미하는 만큼 대미 교역 규모가 큰 한국 경제에는 오히려 득이 될 것이라는 낙관론과 환율전쟁 및 금리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부실화 문제를 가져올 것이라는 비관론적 견해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대미 교역 규모 큰 韓경제에 '득'.."美 금리... KDI "우리 경제 완만한 회복세 유지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내 놨다. KDI는 6일 펴낸 'KDI 경제동향' 11월호에서 "9월 산업생산 등 일부 지표들이 일시적 요인에 의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우리 경제는 대체로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달말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9월 광공업생산이 전달보다 2.1%의 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