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입銀, OECD와 ODA 평가 세미나 열어 수출입은행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와 공동으로 '국제 평가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DAC는 세계은행, IMF와 28개 국가가 가입한 원조기구로 회원국의 원조액이 세계원조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날 행사에서 수은은 기존 DAC의 5대 평가기준(적절성, 효율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영향력)을 보완해 개발효... 수출입銀, EBRD 등과 30억 달러 규모 '금융 협력' 나서 수출입은행이 국내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30억 달러 규모의 금융 협력에 합의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EBRD 본점에서 벳시 넬슨 EBRD 부총재와 신흥시장에서의 협조융자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7일 밝혔다. EBRD는 동유럽, 구소련 연방, 중앙아시아, 북부아프리카 지역에 지원하는 국제개... 수은, 佛 3개 기관과 개도국 인프라사업 진출 MOU 수출입은행이 프랑스의 개발금융·석유산업·상업금융을 대표하는 3개 기관과 잇따라 개발도상국 인프라 사업 진출 협력 지원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프랑스를 방문해 프랑스 개발금융공사, 석유 메이저 토탈사, 소시에테 제네랄(SG)은행 등과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프랑스 개발... 3분기 국내 중소조선 수주량 전년比 158.7%↑ 조선업이 서서히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중소 조선 수주량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셰일가스 붐이 일면서 특히 탱커선 수주량이 크게 늘었다. 2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중소조선산업 2013년도 3분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중소조선소의 누적 수주량은 118.8만CGT로 전년 동기 대비 158.7% 증가했다. 3분기 국내 중... 수출입銀, 지난해 해외 현지법인 경영성적 '양호'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의 경영성적표가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31일 수출입은행의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의 총매출액 6741억달러, 영업이익 245억달러, 당기순이익 150억달러를 달성했다.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21.7%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3.7%, 21.9%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