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풍년의 역설' 떨어지는 농산물가격..대형마트 농가 살리기 올 한 해 태풍(颱風)이 없어 대풍(大豊)을 맞은 농가. 기상 여건이 좋아 37년 만에 큰 풍년이라고 불릴 만큼 과일, 채소 등의 수확량이 크게 늘어났다. 배추, 무, 양파 등 겨울 대표 채소 품목들의 11월 초 도매 가격은 작년보다 최대 50% 가까이 하락한 상황이다. 하지만 채소의 경우 수요가 급격하게 늘지는 않고 있다. 더구나 소비 촉진이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농가는 풍년에 우는 '풍... 이마트 '홍삼정' 재판매..홍삼업계 '고심' '반값 홍삼'으로 인기를 얻으며 이틀 만에 매진됐던 이마트(139480) '홍삼정'이 재판매되면서 기존 홍삼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마트는 7일 '6년근 홍삼정 240g' 제품을 예약 구매 고객에 한해 이날부터 차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PL(Private Label) 상품으로 선보인 '6년근 홍삼정'은 이틀 만에 2000개가 모두 팔리는 큰 인기를 끌었다. 무엇보다도 9만9... 1조클럽, 자동차·문화 '늘고' 조선·철강 '줄고' 최근 5년간 시가총액 '1조클럽'에 63개사가 신규 진입하고 10개사가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24곳의 시가총액이 감소한 가운데 삼성·현대차·한화 등은 시가총액을 크게 늘리며 약진했다. 6일 기업경영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글로벌 경기침체가 본격화된 2008년 말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기업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08...  유통업계, 국민의 국감은 계속돼야 한다 유통업계의 고질적 병폐인 불공정행위가 올해 유독 불거져 나와 대한민국 사회를 들끓게 하면서, 해당 기업의 경영인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한 이번 국정감사는 여느때보다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았다. 국감 시작 전부터 증인 출석 여부가 화제가 됐고, 언론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이중 가장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던 인물은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이었다. 앞... 이마트 변종 SSM 중단 선언.."전면 철수해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변종 SSM(기업형 슈퍼마켓)으로 논란이 될 수 있는 이마트(139480) 상품공급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중소상인들은 사업을 전면 철수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 부회장은 "상품공급점의 간판 부착이나 유니폼, 포스(POS) 지원을 중단하고, 기존 점포도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