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징계에 일선 검사 "징계 철회하라" 반발 국정원 직원 수사에 관해 '사전 보고누락' 등으로 감찰을 받은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현 여주지청장)에 대한 대검찰청의 중징계가 결정된 가운데 일선검사가 "징계를 취소하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일어났던 일선 검사들을 중심으로 한 공개적인 의견표명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등 파장이 예상된다. 김선규(44·사법연... 이번엔 정부가 징계..윤석열, 재산신고 잘못 "귀책사유 없다" 해명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은 10일 공직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부인의 재산 5억여원을 잘못 신고한 데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지청장은 "지난 9월 초 공직자윤리위가 수정, 보완하라고 해서 소명 자료 제출했었다"며 "금융계좌나 부동산은 감출 수가 없는 것이다. 신고 누락할 의도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4억여원은 7~8년 ... 검찰, '불법사금융·도박개장' 서민생활침해사범 351명 기소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서민생활침해사범 합동수사부(부장 윤장석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가 300여명의 서민생활침해사범을 재판에 넘겼다. 합수부는 10일 지난 3월11일부터 올 8일까지 유사수신행위, 불법사금융, 인터넷도박, 보이스피싱 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단속활동을 전개한 결과, 45명을 구속한 것을 비롯해 351명을 인지·기소했다고 밝혔다. 합수부... 검찰, '칼라강판 담합' 현대하이스코 등 4곳 기소 칼라강판 가격을 담합해 공정거래위로부터 고발된 철강업체 4곳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칼라강판 가격을 담합한 혐의(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로 현대하이스코·유니온스틸·포스코강판·세아제강 등 4개 회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업체들과 함께 답합 행위에 가담한 동부제철은 담합 사실을 공정위에 자진 신고해 고발 대상에...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대화록 유출' 칼날 검증 예고 민주당이 오는 13일 예정된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사진)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칼날 검증을 예고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8일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열린 '회의록 실종사건 편파 수사 규탄대회'에서 "국정원 사건의 수사 의지 등을 집중 질의하겠다"며 "이같은 뜻을 인사청문 준비단장인 이창재 대검 기조부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