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부터 청문회 시작..與 "정쟁 안돼" vs 野 "엄정·혹독 검증" 11일부터 사흘간 황찬현 감사원장(11~12일)·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12일)·김진태 검찰총장(13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실시되는 가운데 여야는 서로 다른 청문회 원칙을 내걸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청문회를 통해 각 후보자들의 공직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고 면밀히 검증해 나갈 것"이... 신경민 "文 소환 논리면, MB도 소환해야"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화록 실종' 사건에서 검찰이 보여준 수사 논리에 따르면, '대화록 유출' 수사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록 실종 사건으로 문재인 의원을 참고인으로 부르고 30여명을 소환한 논리라면, 2008년 당시 1급 기밀을 절차 없이 봤다고 인터뷰 한 이 전 대통령도 당연히 불러... 민주, 청문회 제외한 국회 일정 보이콧..왜? 지난 8일 하루 국회 일정을 전면 중단했던 민주당이 황찬현 감사원장(11~12일)·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12일)·김진태 검찰총장(13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기간 동안에도 청문회를 제외한 타(他) 상임위 일정을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국가기관들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이른바 '원샷 특검'을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 국회 예... 금태섭 변호사 "검찰 재직시 징계 안 되자 10년치 계좌조회" 검찰출신의 금태섭 변호사(46·사진)가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아내 재산이 잘못 신고된 것에 대해 안전행정부의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징계건의를 결정한 것에 대해 '먼지털기식 조사'라며 법무부와 검찰을 비판했다. 금 변호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먼지털기식 조사'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신의 검찰시절 칼럼기고를 두고 겪은 징계절차와 감찰조사의 일화를 소개하며 이같이 비... 이수근·탁재훈 상습도박 혐의 검찰 소환조사 방송인 이수근씨와 탁재훈씨가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10일 이씨를 상습도박 혐의로 소환조사했으며 이에 앞서 탁씨도 이씨와 같은 혐의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가 휴대전화로 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통해 한번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베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탁씨도 수억원의 판돈을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