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태 후보자 "장남 KOICA 불합격' 신검 때문으로 믿어"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장남(27)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봉사요원 선발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신체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믿은 이유를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준비단을 통해 11일 오전 대검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장남은 KOICA 시험에서 (보도와 달리) 서류전형과 영어·기술·논술 등이 포함된 2차 필기시험을 모두 합격했고 분명히 합격 통... 신경민 "文 소환 논리면, MB도 소환해야"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화록 실종' 사건에서 검찰이 보여준 수사 논리에 따르면, '대화록 유출' 수사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록 실종 사건으로 문재인 의원을 참고인으로 부르고 30여명을 소환한 논리라면, 2008년 당시 1급 기밀을 절차 없이 봤다고 인터뷰 한 이 전 대통령도 당연히 불러... 금태섭 변호사 "검찰 재직시 징계 안 되자 10년치 계좌조회" 검찰출신의 금태섭 변호사(46·사진)가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아내 재산이 잘못 신고된 것에 대해 안전행정부의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징계건의를 결정한 것에 대해 '먼지털기식 조사'라며 법무부와 검찰을 비판했다. 금 변호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먼지털기식 조사'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신의 검찰시절 칼럼기고를 두고 겪은 징계절차와 감찰조사의 일화를 소개하며 이같이 비... 이수근·탁재훈 상습도박 혐의 검찰 소환조사 방송인 이수근씨와 탁재훈씨가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10일 이씨를 상습도박 혐의로 소환조사했으며 이에 앞서 탁씨도 이씨와 같은 혐의로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가 휴대전화로 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통해 한번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베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탁씨도 수억원의 판돈을 걸고... 윤석열 징계에 일선 검사 "징계 철회하라" 반발 국정원 직원 수사에 관해 '사전 보고누락' 등으로 감찰을 받은 윤석열 전 특별수사팀장(현 여주지청장)에 대한 대검찰청의 중징계가 결정된 가운데 일선검사가 "징계를 취소하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이후 일어났던 일선 검사들을 중심으로 한 공개적인 의견표명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 등 파장이 예상된다. 김선규(44·사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