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당 법사위원들, 윤석열 중징계 개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윤석열 전 국정원 댓글 사건 특별수사팀장에 대한 대검찰청 감찰위원회의 중징계 결정을 11일 개탄했다. 신경민·박범계·전해철 민주당 의원과 서기호 정의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수사팀에 대한 징계는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여죄에 대한 수사를 더 이상 하지 말라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검찰을 권력의 충견... 김진태 후보자 "장남 KOICA 불합격' 신검 때문으로 믿어"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장남(27)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봉사요원 선발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신체상의 문제 때문이라고 믿은 이유를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준비단을 통해 11일 오전 대검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장남은 KOICA 시험에서 (보도와 달리) 서류전형과 영어·기술·논술 등이 포함된 2차 필기시험을 모두 합격했고 분명히 합격 통... 檢 '성접대 로비'의혹 김학의 前법무차관 불기소처분(1보) '사회 고위층 성로비 사건'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온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이 불기소 처분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은 11일 건설업자 윤중천씨로부터 성접대를 받는 등의 혐의(합동강간)로 고발된 김 전 차관에 대해 "수사결과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주요 참고인 및 관련자 전원을 조사하고, 수집된 증거를 철저히 분석한 결과 김 전 차관... 檢, KT 3차 압수수색..서초사옥 등 13곳(1보) 이석채 전 KT회장의 배임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KT에 대한 3차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11일 KT 서초사옥으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KT 서초사옥을 비롯해 관계사와 계열사, 임원주거지 등 13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KT 서초사옥은 이미 압수수색한 곳이지만 나머지 12곳... 신경민 "文 소환 논리면, MB도 소환해야" 신경민 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화록 실종' 사건에서 검찰이 보여준 수사 논리에 따르면, '대화록 유출' 수사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최고위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록 실종 사건으로 문재인 의원을 참고인으로 부르고 30여명을 소환한 논리라면, 2008년 당시 1급 기밀을 절차 없이 봤다고 인터뷰 한 이 전 대통령도 당연히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