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RPIA “정부, 신약가치 제대로 평가 못하고 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17일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술평가(HTA)에 대해 “이 평가로는 신약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 못한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진호 KRPIA 회장은 이날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의료기술평가 학술대회에서 ‘신약가치를 위한 의료기술평가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이같이 혹독한 비판을 늘어놨다. HTA는 의료... 국내·다국적 제약사, '공동신약' 개발 박차 ‘도랑 치고 가재 잡는다!’ 최근 신약개발 비용 상승으로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간의 ‘공동신약개발’ 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평균적으로 신약 하나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약 1조원(10년이상 소요)이다. 신약개발에 있어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다국적제약사들의 글로벌 전략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 17일 '의료기술평가 개선' 심포지엄 개최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신약가치를 위한 의료기술평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술을 보다 실용적인 방법으로 평가하고자 마련됐다.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아드리안 타우즈 영국 요크대학교 교수가 주제 강연을 발표한다.... 전문약 시장 다국적사 '장악'..상위 10개 중 6개 '싹쓸이' 지난해 전문의약품(ETC) 매출 상위 10개 품목 중 6개 품목은 다국적 제약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을 다국적 제약사들이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제약업체 중에서는 동아제약과 한미약품(128940), 대웅제약(069620) 등이 그나마 다국적 제약사와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실정. <뉴스토마토>가 13일 유비스트의 ‘2012년 국... LG생명과학 국내 제약사 중 R&D 투자 '1위'..유한·제일 '꼴찌' LG생명과학(068870)이 국내제약사 중 연구개발(R&D) 부문에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한양행(000100)과 제일약품(002620)은 가장 적은 규모를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뉴스토마토>가 올해 상위 10대 제약사를 대상으로 ‘매출대비 R&D 투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20%), 한미약품(128940)(15%), 대웅제약(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