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상시험대 선 산업부, 전문성과 인력 풀 부족에 쩔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가 붙는 등 '통상입국(立國)' 기조가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통상 전문성과 인력부족으로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협상중인 FTA 는 한-중 FTA를 비롯 한-중-일, 한-베트남, 한-인도네시아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5건. ... "원자재가격 안정..국내증시에 긍정적" 원자재가격이 안정화되면서 국내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기배 삼성증권 연구원은 10일 "원자재가격의 안정적 조정은 제품 원가 하락을 통해 향후 국내 대형 수출주 실적에 탄력을 줄 것"이라며 "코스피 기간조정 국면에서 대형 수출주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원자재 가격이 안정될 것이란 전망은 두 가지 이유에서다. 중국·인도... 10월 자동차, 생산·수출 월간 최대치 달성.."부진 탈출" 10월 자동차 시장은 생산·내수·수출 모두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9월 보였던 부진에서 벗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 발표한 '2013년 10월 자동차 산업동향'에 따르면 주요 업체의 조업 정상화 등의 영향으로 생산과 내수, 수출 모두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도 조업 정상화와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10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한 42만5577대를 ... 10월 농림축산식품 수출 5.4억달러..전년比 12.2%↑ 지난달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5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과실·채소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유자차·버섯류 등 따뜻한 음식의 수요 증가와 중국 국경절 특수로 인한 인삼류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0월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5억4000만달러로, 신선농식품...  매일유업, 지속적 성장 모멘텀 유효..'↑' 매일유업(005990)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못미쳤지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1550원(3.84%) 오른 4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우유가격 전가가 지연되고 마케팅 비용의 선집행 때문에 매일유업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그러나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