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쇼핑, '자본잠식' 브랑제리 구원투수로 나서 롯데그룹의 빵집 계열사 롯데브랑제리가 자본잠식에 빠지자 롯데쇼핑이 일감 몰아주기식 구원투수로 나섰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브랑제리는 지난해 8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6억원의 영업손실, 2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또 미처리결손금은 2011년 139억원에서 2012년 159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자본총계는 69억원에서 39억원으로 줄... 롯데, 하반기 신입·인턴 1200명..30% 지방대 선발 롯데그룹이 3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채용 인원은 신입 800명과 인턴 400명 등 모두 1200명이며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 공채 중 30% 이상을 지방대 출신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지방에 위치한 사업장에 현지 학교 출신 지원자가 응시할 경우는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준다. ... '슈퍼갑' 롯데 횡포에 '을' 공동 대응 나선다 최근 세븐일레븐 편의점주와 롯데백화점 입점업체 직원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등 롯데그룹 계열의 횡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관련 대리점, 임차상인, 납품업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가맹점주협의회'와 '전국을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 '경제민주화운동본부' 등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롯데재벌 피해자모임을 결... 신격호 회장의 고향사랑..43년째 마을잔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사진)은 5일 고향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서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71년에 시작해 올해로 43년째 이어지고 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의 생가가 있던 울주군 삼남면 둔기리 부락은 지난 70년 울산공단의 용수공급을 위한 대암댐 건설과 함께 수몰되어 지금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곳이 됐다. 작은 마을을... 신동빈 롯데회장, '그룹 내 차별 철폐' 주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그룹 내 성별·문화·장애·세대로 인한 차별 철폐를 주문했다. 롯데는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 HR 포럼'에서 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에 따른 차별 철폐를 내용으로 하는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했다. 롯데그룹의 HR 포럼은 국내외 전 롯데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 500여명이 모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