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국회선진화법, 우리나라에 맞지 않는 제도"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우리나라에 맞지 않는 제도"라고 주장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이 시도 때도 없이 국회를 정지 시키는데 악용하는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국민에게 길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여권 내에서 강력하게 제기되는 선진화법 무용론을 강... 김진태 "원샷 특검, 특위 주장 답답해" 검사 출신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원샷 특검과 국정원 개혁 특위 주장에 대해 "답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태(사진) 의원은 12일 P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11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도 특검과 특위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여권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후진화 법"이라고 일... 황우여-김한길 회동, "입장차만 확인, 달라진 것 없다" 여야 대표가 정국 타개를 위한 긴급 회동을 가졌지만 소득 없이 끝나 향후 정국 대치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1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30여 분간의 짧은 회담을 가졌다. 앞서 민주당이 인사청문회를 제외한 국회 일정을 잠정 보이콧하면서 이번 여야 대표의 만남이 정국 해소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 "검찰, 김무성 등 소환, 오늘 아침에 결정" 검찰이 8일 오전 발표한 새누리당 김무성·서상기·정문헌 의원에 대한 다음주 소환계획은 당일 아침에 결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무성 의원에 대한 비공개 서면조사가 전날 밝혀진데 따른 비판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길태기 검찰총장 대행(대검 차장검사)와의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길 ... 헌재, '통진당 사건' 심리준비 착수..'활동금지 가처분' 첫 고개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과 법무부에 답변서 등 관련 자료 제출을 명령하는 등 본격적인 해산심판 심리절차에 착수했다. 헌법재판소는 7일 재판관 9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평의를 열고 통진당 해산심판 사건과 정당활동 가처분 사건의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통진당 해산 사건'은 이날 평의의 정식 논의 대상은 아니었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논의가 이뤄졌다고 헌법재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