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무성 "'노무현 NLL 포기' 찌라시 문건 보고 연설"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62)이 8시간이 넘는 검찰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포기발언'의 근거를 묻는 질문에 "작년 선거 당시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각종 찌라시(정보지)가 난무했다"며 "그 중 대화록에 관한 일부 문건이 들어... "대화록 입수해서 봤다"던 김무성, 검찰 소환땐 "본일 없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봤다고 돌발 고백해 불법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출두하면서는 "본일이 없다"고 180도로 말을 바꿨다. ◇"읽어봤다"더니 "본 일 없다"..180도 말 바꾸기 김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새누리당 비공개 회의에서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그 대화록을 다 입수해 읽어봤다"고 돌연 고백해 대화록 사전 유출 의혹을 점화시켰다.... 민주,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위한 여야 사무총장 회담 제안 민주당이 새누리당에 기초 자치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당론을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여야 사무총장 회담을 제안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4월 재보선에서 민주당에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제안하며, 당시 선거가 치러진 가평군수 후보를 공천하지 않으며 민주당을 강하게 압박했다. 민주당은 결국 7월 전 당원 투표를 통해 기초선... 안상수, 경남지사 출마의지.."홍준표에 양보 없다" 4선 의원 출신의 안상수(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가 경남도지사 출마 의지를 밝혔다. 안 전 대표는 11일 경남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정치를 많이 했다. 나이 드니까 이제 고향을 위해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지난해부터 갖게 됐다"며 "어떤 형태로든 고향을 위해서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지난해 도지사 보궐선거 때도 출마생각이 있... 최경환 "대화록 멀쩡하다는 文, 무책임하고 뻔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6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되면서 'NLL 대화록은 멀쩡히 잘 있고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는 확실히 NLL을 지켰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선에 나온 후보가 맞느냐 할 정도의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질타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7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대화록이 검찰의 과학적인 수사 결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