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당선 무효형' 이상직 의원 사건 파기 환송(1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상직 민주당 의원에 대한 사건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 의원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울타리 모임’이라는 유사기관... 野 '김진태 여수·광양 땅 투기의혹' 집중추궁 13일 열린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의 '땅 투기 의혹'을 추궁하고 나섰다.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노후에 살려고 땅을 샀다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는 것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냐"고 반문하며 "투기 문제되는 사람에게 그 땅 왜샀냐고 하면 투기로 샀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 대법 "'양압기' 구입비용, 보험금 지급 대상 아니야" 무호흡 수면증 환자가 의사의 처방으로 입원 중 양압기를 구입했더라도 입원 중이 아닌 퇴원 후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다면 입원비용에 해당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삼성화재해상보험이 나모씨(52)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지법 ... 기사와 사용료 갈등..카드결제기 떼버린 택시社에 과징금 "적법" 카드결제기 사용료를 임금에서 공제하는 것에 반발해 사용료를 내지 않는 택시기사에 맞서, 택시에서 카드결제기를 떼어낸 택시회사에게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행정2부(재판장 박춘기)는 약 9개월 동안 2대의 택시를 카드단말기 없이 영업한 택시회사가 과징금 처분이 부당하다며 부산광역시를 상대로 낸 행정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 "친형이 검사다"..원도급社 돈 뜯어낸 하청업체 대표 '징역' 자신의 형이 검사라는 거짓말과 함께 언론사에 제보하겠다는 협박으로 원도급업체 상무로부터 1억9000여만원을 뜯어낸 하수급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부 재판부(재판장 김동윤)는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대로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단가를 정하지 않고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