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BBK 김경준' 주가조작 피해자들에 배상하라" 2007년 대선 당시 'BBK 의혹'을 제기한 김경준씨가 운영하던 옵셔널캐피탈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소액주주들이 배상을 받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4일 옵셔널캐피탈 소액주주 이모(51)씨 등 14명이 "김씨의 주가조작 등 범죄행위로 회사가 상장폐지돼 손해를 입었다"며 김씨와 옵셔널캐피탈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김씨 등은 연대해 총 5400여만원을 지... 대법 "인터넷 카페, 선거법상 사조직 아냐" 첫 판결 인터넷상 카페를 만들어 선거활동을 했더라도 선거법상 사조직 설립행위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4일 인터넷상 사조직을 만들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심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번 사건은 인터넷 공간에서 선거활동... 대법, '당선 무효형' 심학봉 의원 사건 파기 환송(1보) 인터넷상 사조직을 만들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의 사건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심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심 의원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 '정자금법 위반' 임좌순 前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징역형 확정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7)으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64)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무총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추징금 2억7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1심 판결에 대한 사실 ... KT 소액주주, 이석채 등 전현직 CEO 상대 주주대표소송 KT의 소액주주들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석채 회장 등 전현직 KT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주주대표 소송을 냈다. 8일 KT노동인권센터, KT전국민주동지회, 민주노총법률원 등은 "과징금납부와 노동자 퇴출 프로그램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 등의 책임을 묻겠다"며 이 회장 등 전현직 KT 최고경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KT 소액주주 대표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