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야권연대에 "舊 야권조합".. 평가절하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정의당, 안철수 의원이 시민단체와 재야인사를 포함해 신 야권연대의 형성의 움직임을 보이자 "구 야권 조합"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11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은 작심한 듯 민주당과 야권을 향한 비판의 발언을 쏟아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어제 101일간의 거리의 천막을 접었다. 그러나 여전히 민생과 대한민국의 내일을 볼모... 헌재, '통진당 사건' 심리준비 착수..'활동금지 가처분' 첫 고개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과 법무부에 답변서 등 관련 자료 제출을 명령하는 등 본격적인 해산심판 심리절차에 착수했다. 헌법재판소는 7일 재판관 9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평의를 열고 통진당 해산심판 사건과 정당활동 가처분 사건의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통진당 해산 사건'은 이날 평의의 정식 논의 대상은 아니었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논의가 이뤄졌다고 헌법재판소... 새누리 "문재인 뻔뻔하다"..거침없이 맹비난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의 화두는 단연 '문재인' 이었다. 최경환 원내대표를 비롯해 심재철, 정우택, 유기준, 유수택 최고위원과 김기현 정책위원장, 홍문종 사무총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는 지난 6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의 검찰 소환과 발언을 문제 삼고 사초 폐기 책임을 요구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문재인 의원의 검찰 소환 모습은 무책... '통진당 해산심판 청구사건' 주심에 이정미 재판관 이정미 헌법재판관(51·여)이 정부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정당해산심판 사건의 주심으로 결정됐다. 헌법재판소는 6일 "정당해산심판청구 사건의 배당 결과 이정미 재판관을 주심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재판관은 울산 출신으로 마산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1년 3월 여성 두번째로 헌재 재판관이 됐다. 재판관이 되기 전 사법연수원... 헌재 통진당 정당해산 심판, 180일내 가능할까 5일 정부가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면서 헌재의 결정이 규정대로 180일 이내에 내려질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재법 제38조에 따르면 '헌재는 심판사건을 접수한 날부터 180일 이내에 선고를 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다만 이는 훈시규정에 불과해 강제력은 없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 헌재 국감에서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