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웅제약, 필리핀 재난지역 ‘항생제’ 전달 대웅제약(069620)은 15일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국가적 재난에 처한 필리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필리핀 현지법인을 통해 의약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대웅세포탁심, 설바실린주, 곰세핀 등 현재 현지법인에서 즉시 전달이 가능한 항생제 의약품을 1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상황 추이에 따라 추가적 지원도 있을 수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필리핀 재난의 희생... 식품·유통업계, 필리핀 복구 지원 동참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필리핀에 국제사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수 등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국내 식품·유통업계도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000080)는 필리핀 피해 현장에 먹는 샘물(500㎖) 10만병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계열사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와 '퓨리스' 각각 5만병씩으로, 국제 NGO 구호단... LG전자, 필리핀 피해 복구에 다각적 지원 LG전자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 중남부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자사 기술력을 활용한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LG전자(066570)는 전기 수급이 안돼 피해 복구가 늦어지는 현지 상황을 감안해 10만달러 규모의 'LG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 필리핀 에너지부는 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군 수송기로 피해주민 대피소까지 긴급 수... 현대·기아차 "태풍 피해 필리핀에 60만달러 지원" 현대·기아차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나섰다. 13일 현대·기아차는 최근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피해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6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비록 필리핀 내에 생산 및 판매법인을 두고 있진 않지만,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기... 슈퍼태풍 '하이옌', 경제 타격도 막강..美샌디 영향력 넘어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샌디를 넘어서며 경제 성장 역시 정체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하이옌'으로 쑥대밭이 된 필리핀 (사진로이터통신)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자연재해 피해 분석업체인 키네틱 애널리시스는 하이옌으로 인한 필리핀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