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시정연설에 여야 반응 극명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시정연설에서 30여차례 박수를 받았지만 '반쪽'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 의원들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 등 야권 의원들은 박 대통령 시정연설 중간에 새누리당 의원들의 박수 행렬에 동참하지 않았다. 해산 심판이 청구된 통합진보당 의원들도 삭발을 단행한 상태에서 '민주'라고 적힌 마스크를 쓰는 등 침묵으로 항의했다. 반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 ... 새누리 "참여정부·민주당, 거짓말·말 바꾸기 점입가경" 새누리당은 17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왔지만 참여정부 인사들과 민주당이 거짓말과 말 바꾸기로 일관하며 진실을 은폐하고 또다시 국회를 볼모로 잡으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서면 브리핑을 통해 "참여정부가 주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사초를 폐기하고, 이를 사적으로 빼돌리기 한 게 사실로 드러났지... 정문헌 의원도 '찌라시' 보고? 檢 19일 소환조사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유출 혐의로 고발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57)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정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논란을 처음 촉발시킨 인물로 이번 검찰조사에서 회의록의 처음 유출 경위가 밝혀질지 주목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오는 19일 오후2시 정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 민주 "'악선동' 정문헌·서상기 절대 용서 못해..사퇴해야" 민주당이 "NLL 포기발언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새누리당의 대국민 사과와 함께 정문헌·서상기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NLL 포기 발언은 김정일이 했다고는 것이 밝혀졌다.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여권이 NLL 논란을 일으켰다"며 "정권 차원의 대선공작을 벌였다고 하는 점을 고스란히 들... 美하원, 오바마케어 1년 유예 법안 통과 오바마케어 시행을 사실상 1년 유예하는 법안이 미 연방하원을 통과했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미국 하원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이 주도한 건강보험 개혁안을 1년 연기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미 하원은 건강보험 회사들이 오바마케어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1년 더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찬성 261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