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첫 시정연설..예산·규제 완화 법안 국회 통과 촉구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국회에서 임기 첫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야당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은 사실상 거부했다. 박 대통령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경기회복을 뒷받침해온 결과 우리 경제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주택관련 법안 등의 경제법안의 처리를 국회에 촉... 새누리 "朴대통령, 야당에 답 제시..국회 화답할 차례"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로 민주당의 투쟁 이유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18일 박 대통령 시정연설 이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이 그 동안 야당이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주장들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최근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 대법 "인터넷 카페 선거운동 허용해야"..'모임'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 보장 대법원이 이번 '심학봉 의원 사건'에서 인터넷상 카페를 만들어 선거활동을 했어도 선거법상 '사조직 설립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은 개인에서 더 나아가, 모임 등 다수의 인터넷상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두텁게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 선거운동 카페..선거법상 사조직 아니야" 대법원은 14일 "인터넷 공간에서 선거활동을 목적으로 인터넷 카페 등을 개설하고... 안희정 "약속들 아직도 진행형" 재선 도전 의사 야권의 잠룡으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일 "제가 약속했던 많은 일들은 아직도 진행형에 있다"는 말로 내년 지방선거 재선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안 지사는 이날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 일을 위해서라도 도민 여러분들에게 한 번 더 제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에 대해서 여쭈어봐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새누리당이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 러시아, 신뢰프로세스·北비핵화 지지하고 투자 선물 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북한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얻었다. 이후 국내 기업들은 러시아 극동 지역에 대한 인프라·금융 투자를 약속했다. 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13일 서울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공동 성명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