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사고 헬기 블랙박스 분석 착수.."6개월 소요" 지난 16일 발생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블랙박스 분석에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김재영 서울지방항공청장은 17일 오후 'LG전자 자가용 헬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현재 블랙박스를 확인 중으로 비행경로, 사고 당시 고도, 속도, 조종실 대화내용 등 블랙박스 분석에 약 6개월이 소요될 ... 국토부 "헬기 충돌 아이파크, 구조적 결함 없다" LG(003550)저자 헬기와 충돌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의 구조적 안전에는 큰 결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17일 한국시설안전공단 전문가를 현장에 출동시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창문 등 마감재가 파손됐으나 구조적 문제 및 붕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현재 정밀안전진단 및 복구 등을 위해 강남구청 주선으로 LG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 LG전자 "무리한 헬기 운행 없었다" LG전자가 안개가 심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헬기를 운행하지 않았다고 정면 반박했다. LG전자(066570)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발생한 LG전자 소속 HL9294 헬기 충돌 사고와 관련, 조종사 의견을 무시했다는 유족측 주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LG전자는 "유족의 말대로 김포 출발 2시간 전 쯤 박인규 기장이 기상 조건을 이유로 잠실을 경유하... 서울지방항공청 "사고 헬기 블랙박스 회수해 조사 중" 서울지방항공청은 16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사건과 관련해 원인을 규명해 줄 블랙박스를 현장에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재영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블랙박스를 지금 현장에서 회수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 청장은 "사고 헬기가 정확히 고도 몇 m상에서 운행했는지, 한강을 따라 도심 쪽으로 항로를 ... LG전자 "헬기사고 깊은 애도..복구 만전 기할 것" LG전자가 16일 발생한 헬기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사고 원인 파악과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066570)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 헬기에 탑승했던 기장과 부기장 두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16일 발생한 서울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