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친일파 이진호 후손에 땅 돌려 줘라" 조선인 최초로 조선총독부 학무국장에 오르고 중추원 부의장을 지낸 친일 반민족행위자 이진호 후손이 국가에 귀속된 토지를 돌려받게 됐다. 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장 최규홍)는 이씨 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고양시 벽제동 소재 임야를 후손에게 돌려주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1917년 일제의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땅... 임수경 의원, 새누리당 상대 명예훼손 소송 패소 임수경 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과 조선일보가 자신이 '김일성을 아버지로 불렀다'는 허위의 주장을 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장준현)는 20일 임 의원이 새누리당과 조선일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사건의 쟁점은 '원고가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불렀다'는 것으로서 ... 법원 "노태우 일가 빼돌린 주식에 증여세 적법" 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아들에게 명의이전한 주식에 증여세를 부과한 세무당국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이를 노 전 대통령 일가가 추징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11부(재판장 문준필)는 재우씨의 아들 호준씨(50)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증여세 26억여원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0일 ... 이석기 '경호대' 목격자 "통제사실 알면서 난코스 집단등반" 이른바 '이석기 경호대'의 산악훈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일반 등산객과 차이가 없었지만 통제기간 난코스를 집단 등반하는 등 의문점이 많았다"는 목격자의 법정 진술이 나왔다. 목격자는 설악산 국립공원 소속 직원 유모씨로 지난 4월6일 오전 11시40분쯤 입산금지 지역에서 하산 중인 20여명의 남성 등반객을 적발해 8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국정원과 검찰은 이들이 'R... 변협 "국가지식재산위 2기 구성 졸속 유감"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정홍원 국무총리) 2기 위원회 위원 구성이 공정성과 정당성을 잃은채 '깜깜이'식으로 구성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는 19일 성명을 내고 "2기 위원회 구성이 국민과 법조계 입장에서 볼 때 정당성에 의문이 크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변협은 "2기 위원회는 국내외 지재권 분쟁해결의 전문성과 신속성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