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자연 문건 조작됐다"..소속사 대표 소송냈으나 패소 2009년 공개돼 공분을 일으킨 이른바 '장자연 문건'에 대해 장씨의 소속사 대표가 '매니저에 의한 조작설'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장준현)는 20일 고(故) 장자연씨(사진)의 소속사 대표 김모씨(44)가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씨와 방송인 이미숙씨와 송선미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김씨... 법원 "친일파 이진호 후손에 땅 돌려 줘라" 조선인 최초로 조선총독부 학무국장에 오르고 중추원 부의장을 지낸 친일 반민족행위자 이진호 후손이 국가에 귀속된 토지를 돌려받게 됐다. 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장 최규홍)는 이씨 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고양시 벽제동 소재 임야를 후손에게 돌려주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씨가 1917년 일제의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땅... 임수경 의원, 새누리당 상대 명예훼손 소송 패소 임수경 민주당 의원이 새누리당과 조선일보가 자신이 '김일성을 아버지로 불렀다'는 허위의 주장을 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장준현)는 20일 임 의원이 새누리당과 조선일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사건의 쟁점은 '원고가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불렀다'는 것으로서 ... 법원 "노태우 일가 빼돌린 주식에 증여세 적법" 노태우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씨가 아들에게 명의이전한 주식에 증여세를 부과한 세무당국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이를 노 전 대통령 일가가 추징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합의11부(재판장 문준필)는 재우씨의 아들 호준씨(50)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증여세 26억여원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20일 ... 근혜봉사단 前회장, 공천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 제주국제카페리 사업권을 따게 해준다며 1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성복 전 근혜봉사단 회장이 사기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박찬호)는 선거에서 공천을 따게 해주겠다며 억대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 전 회장을 이번달 초 추가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지난해 제 19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