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 정치자금' 수수 정두언 의원 23일 석방 대법원이 20일 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 중인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구속취소를 결정했다. 대법원은 이날 "정 의원에 대한 구속취소를 미결구금일이 만료되는 23일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23일 석방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앞서 정 의원측 변호인단은 오는 23일 정 의원의 미... 검찰, '증권가 찌라시'에 강경 대응..배포자에 징역형 구형 속칭 '증권가 찌라시' 등을 빌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씨와 방송인 소유진씨에 대한 악의성 루머를 퍼뜨린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박모씨(37·여)와 원모씨(30)에게 징역 8월과 징역 10월을 각각 구형... '업무상 횡령' 조경민 前오리온사장 일부무죄 파기환송 거액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조경민 전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55)에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횡령액 산정을 다시 하라며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특경가법상 업무상횡령·배임 등의 기소된 조 전 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 또 같... "장자연 문건 조작됐다"..소속사 대표 소송냈으나 패소 2009년 공개돼 공분을 일으킨 이른바 '장자연 문건'에 대해 장씨의 소속사 대표가 '매니저에 의한 조작설'을 제기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장준현)는 20일 고(故) 장자연씨(사진)의 소속사 대표 김모씨(44)가 장씨의 전 매니저 유모씨와 방송인 이미숙씨와 송선미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