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문형표 임명 강행 놓고 여야 충돌 박근혜 대통령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지자 여야는 21일 이를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사진)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후보자는 부적격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자진사퇴까지 약속한 후보자에 대해서 임명을 강행하는 것은 청문회 시스템을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반발... 김한길 "국정원 트윗글 120만개도 빙산의 일각..특검해야" 검찰이 국정원 작성 트윗글 120만개를 발견하고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이것 역시 빙산의 일각이라고 한다. 국가기관 대선개입의 끝이 어디인지 우리는 아직 알 수 없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특검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이번 공소장 변경 신청에 대해 "윤석열 전 팀장이 이... 민주, 오후 서울광장서 檢 수사 방해 규탄 의원총회 검찰이 국정원의 선거개입 트윗글 120만개를 추가 발견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 가운데, 민주당이 검찰 수사팀에 대한 수사 방해를 규탄하고 남재준 국정원장과 황교안 법무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긴급 의원총회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민주당은 21일 경제분야 오전 본회의 대정부질문을 마친 후 서울광장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긴급 의... 대통령기록물이냐 공공기록물이냐 달라진 검찰 잣대 '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파문의 시발점인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가운데 국가정보원이 보관 중인 회의록의 성격을 두고 또 한번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월21일 정 의원이 '노무현 NLL 포기발언'으로 민주당에 의해 고발된 사건을 수사한 뒤 국가정보원이 보관 중인 회의록은 공공기록물(2급비밀)이라고 발표했다. 대통령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