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 2억달러 규모 LNG운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042660)은 21일 미주 지역 고객사와 17만3400㎥급 LNG 운반선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약 2억달러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7년 초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말 수주한 LNG운반선 계약의 옵션분 1척을 추가 수주한 것으로, 현재 옵션 3척이 더 남아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선박은 세계 최대 선박엔진 업체인 ... (주간추천주)4분기 실적 호전주 투자 유망 17일 증권가는 다음주(18~22일) 투자 유망주로 4분기 실적 호전주를 주목했다. 대신증권은 3고로 가동으로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현대제철(004020)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향후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 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란 평가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도 강점으로 거론됐다. 부타디엔 가격 상승의 수혜가 예상되는 롯데케미칼(011170)도 추... (뉴스초점)조선 3사 3분기 실적 '부진'..저가수주 발목 앵커: 조선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조선 3사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불황기 때 저가로 수주한 물량이 3분기에 몰렸기 때문인데 실적 부진의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집중 점검해보겠습니다.산업부 최승근 기자 나왔습니다. 최 기자, 조선 3사의 3분기 실적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3분기 예상실적으로 보면 국내 조선업을 대표하는 현대중... 조선 3사 3분기 실적 '부진'..저가수주 발목 세계 조선산업을 주도하는 국내 조선 빅3가 '울상'이다. 수렁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던 업황이 최근 꿈틀대며 반전을 도모하고 있음에도 3분기 실적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전망됐다. 무엇보다 저가수주 물량이 부메랑이 됐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저가로 수주했던 물량이 3분기에 집중되면서 조선 3사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세계 선박 발주량 62.7% 증가..조선시황 회복세 뚜렷 세계 조선 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탱커·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량이 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 선가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세계 선박 발주량은 3022만CGT(수정환산톤수)로 전년 동기 대비 62.7% 증가했다. 선종별로는 전년에 비해 탱커(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