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증권업계 개편 본격화되나 앵커 : 증권업계가 주식 거래량 감소에 따른 실적 급감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구조조정 추진 의지를 비추면서 업계 분위기가 싸늘합니다. 오늘 자세한 소식 김혜실 기자에게 들어봅니다. 김기자, 우선 오늘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요. 기자 : 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오늘 금융투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 증권사 등 제2금융권, 2015년부터 콜시장 참여 금지 2015년부터 증권사 등 제2금융권은 콜시장에 참여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현행 무담보 콜 중심의 단기자금시장이 내포한 시스템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단기자금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은행권으로 제한된다. 20일 금융위원회는 통해 단기자금시장의 효율성?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콜시장... 김광수 前 FIU 원장 복직..금융위 인사적체 원점? 홍영만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으로 이동하면서 금융위 인사가 숨통이 트이는듯 했지만 다시 난관에 봉착한 모습이다. 이르면 이달말 부산저축은행으로 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누명을 쓰고 파면됐던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사진)의 복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서는 금융위 상임위원이나 증선위원으로의 복직을 점치고 있다. 금융... APEC 회원국 '펀드 패스포트' 도입 논의 금융위원회는 20일 APEC 재무장관회의를 갖고 한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등 회원국 간 펀드 상호 교차판매를 허용하는 펀드 패스포트 도입 논의를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의향서의 주된 내용은 서명국을 중심으로 향후 펀드 패스포트 도입 논의를 지속하고, 내년 중 업계 의견수렴 기간을 갖는 것이다. 이에 앞서 국내에서는 이번 논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 금융감독 체계개편, `금융위 해체` 여야 이구동성(?) 금융감독체계개편의 주요 쟁점이 소비자보호기구 분리에서 한걸음 더 나가 금융위원회 해체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학계 일각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의 최우선 조건으로 금융위 해체를 주장했지만 이젠 본격적으로 정치권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 국가미래연구원 주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한 워크숍'에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