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시간선택제 사회인식 개선 위해 민간이 함께 나서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24일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함께 필요함을 강조했다. (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 내 에어코리아를 방문, 관련 기업체들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개인의 수요에 부합하고 임금·복리후생 등에 차별이 없으며... 전하진, "정부가 공기업 무한대 책임지는 구조 끊어야"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열린 박근혜 정부의 첫 대정부 질문(경제)에서 '공기업 개혁'을 촉구했다. 전하진(사진) 의원은 단도직입적으로 "공기업은 정부가 든든한 빽이다. 망할 수 없는 구조"라며 "땅 짚고 헤엄치는 비즈니스 구조다"고 공기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하진 의원은 이어 "단기 CP(기업어음)를 담당 부서의 부서장 전결사항으로 별다른 제재 없이 무제한으로 발행 가... 쓸데 안써도 팍팍한 가계 살림..불황형 흑자 '사상최대' 우리나라 경제가 2분기 연속 1%대 성장을 기록하면서 '0%대 성장'에서는 벗어났지만, 가계 소비 여력은 좀처럼 나아지질 못하고 있다. 소비 둔화로 지출 증가가 소득 증가를 따라잡지 못해 발생하는 가계의 '불황형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가 회복세를 띄고 있지만, 소득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인데다 국민연금 등 준조세 부담이 늘면서 가계 살림살이는 여전히 팍팍한 모습이... 박근혜 정부가 낮은 물가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박근혜 정부가 낮은 물가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지난 이명박 정부가 널뛰는 물가를 잡기 위해 이른바 'MB물가지수'라고 하는 특별관리대상 항목을 정하고, 물가담당관제까지 도입해 공무원들을 압박해 왔던 것에 비하면 행복한 고민이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결코 만만치 않은 걱정거리가 놓여있다. 소비자들의 체감물가와 괴리가 있다는 지적은 여전하지만, 대내외적으로 공식화... (시간제일자리)②재계 "찍힐까봐"..억지춘향 보여주기 "구직자는 일을 할 수 있고, 정부는 고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은 어떨까요. 솔직히 득보다 실이 큽니다. 정부 눈에 나지 않으려고 동참하는 거죠. 정권이 바뀐 후에도 시간제 일자리를 유지하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시간 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재계 관계자의 신랄한 지적이다.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처우나 지침 등을 구체화하지 못한 채 대기업들이 속속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