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은행 외화 대출 감소세, 연체율 하락 올해 3분기 국내 은행의 외화 대출이 줄고 연체율도 내렸다. 22일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본점)의 거주자 외화 대출 잔액이 293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말 대비 6억2000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달러화 대출은 올해 대기업의 선박 제작금융과 에너지업체 수입결제자금 수요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31억9000만 달러 증가했지만 지난 2분기보다는 8억9000만 달... "특정금전신탁 가입기준 상향되면 개인투자자 줄어들 것" 금융당국이 동양사태 재발 방지대책의 하나로 특정금전신탁의 최소 가입금액을 5000만원 이상으로 설정한 가운데 향후 개인투자자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1일 금융당국은 특정금전 신탁이 일대일 맞춤형·장기자산관리라는 본래의 취지에 따라 운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특정금전신탁의 최소가입금액이 5000만원 ... 2014년 공인회계사 850명 이상 선발 금융감독원은 오는 2014년 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2일 금감원은 내년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소 선발 예정인원을 올해와 동일한 85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소선발 예정인원은 2009년 이후 같은 규모로 유지되고 있다. 제1차 시험 일자는 2월23일로 결정됐다. 서울·부산·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뤄지고, 합격자는 4월11일에 발표된다. 제2차 ... 금융소비자 개인정보 위협 문구 사용 못한다 금융거래시 고객이 선택정보 또는 마케팅에 대한 동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던 관행이 사라진다. 앞으로 금융사들은 개인정보를 제공하도록 위협하는 문구를 쓸 수 없으며 개인정보를 위탁하는 경우 손해배상 책임 등을 계약서에 명시해야 한다. 22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개인정보보호 조치 안내서를 업계에 전달했다. 선... 금감원, 육·공군 찾아 금융상담 행사 열어 금융감독원은 지난 20일부터 육군 종합정비창과 공군 제1방공여단을 찾아 군장병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이 참석해 금융애로를 겪고 있는 장병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환대출 등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군장병 관점에서 행복한 미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