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책硏 "내년 경기회복세 지속..투자부진 대책 필요" 우리나라 국책연구기관장들이 내년 경기 흐름과 관련해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경기 회복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 등에 무게중심을 둔 투자부진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김철주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2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현오석 부총리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장 조찬 간담회 종... 현오석 "내년 경제, 민간으로 경기회복 불씨 확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내년도 경제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올해 추경 등 정부 중심으로 나타난 경기회복 모멘텀이 내년에는 민간부문으로 확산되고 본격화 될 수 있도록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 현오석 "시간선택제 사회인식 개선 위해 민간이 함께 나서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24일 정부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함께 필요함을 강조했다. (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 내 에어코리아를 방문, 관련 기업체들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현 부총리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개인의 수요에 부합하고 임금·복리후생 등에 차별이 없으며... 일자리 창출 비결? "중소기업 살아야 고용도 늘어"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게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변하거나 대기업이 몸집을 키우는 것보다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고용 측면에서 대기업 위주의 정책보다 규모가 작은 기업을 돕는 정책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3일 경제개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기업의 성장과 쇠락에 관한 특성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 쓸데 안써도 팍팍한 가계 살림..불황형 흑자 '사상최대' 우리나라 경제가 2분기 연속 1%대 성장을 기록하면서 '0%대 성장'에서는 벗어났지만, 가계 소비 여력은 좀처럼 나아지질 못하고 있다. 소비 둔화로 지출 증가가 소득 증가를 따라잡지 못해 발생하는 가계의 '불황형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가 회복세를 띄고 있지만, 소득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인데다 국민연금 등 준조세 부담이 늘면서 가계 살림살이는 여전히 팍팍한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