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국민銀 잇따른 사고, 경영진·감사 엄중 처벌" "최근 은행권의 부실한 내부통제체제로 인해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 금융질서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연이은 금융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KB국민은행을 겨냥해 이같이 밝히며 강력한 제재가 뒤따를 것을 예고했다. 금감원 검사 결과에 따라 KB금융지주를 비롯한 국민은행의... 국민銀, 시각장애인 위한 통장 점자 표기 서비스 국민은행은 25일부터 시각장애인들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장 점자 표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은행명과 계좌번호를 확인할 수 없어 콜센터를 통해 잔액확인이나 계좌송금 등과 같이 간단한 업무도 스스로 진행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통장 점자 표기 서비스'는 통장에 예금주, 계좌번호, 은행명 및 콜센터 전화번호를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 국민銀 내부통제 구멍..사상초유 3개 '동시 검사' 금융당국이 국민은행의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 예·적금 담보대출 이자 과다 수취, 본점 직원 90억원 횡령 사건 등 3개 사안에 대해 동시에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한 은행이 동시에 3개 특검을 받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로 금융당국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제스처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횡령사건이 일어난 국민은행 주택기금부에 25일부... 국내 은행 외화 대출 감소세, 연체율 하락 올해 3분기 국내 은행의 외화 대출이 줄고 연체율도 내렸다. 22일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본점)의 거주자 외화 대출 잔액이 293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말 대비 6억2000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달러화 대출은 올해 대기업의 선박 제작금융과 에너지업체 수입결제자금 수요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31억9000만 달러 증가했지만 지난 2분기보다는 8억9000만 달... "특정금전신탁 가입기준 상향되면 개인투자자 줄어들 것" 금융당국이 동양사태 재발 방지대책의 하나로 특정금전신탁의 최소 가입금액을 5000만원 이상으로 설정한 가운데 향후 개인투자자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1일 금융당국은 특정금전 신탁이 일대일 맞춤형·장기자산관리라는 본래의 취지에 따라 운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특정금전신탁의 최소가입금액이 50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