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복지위원 "장관 인사 문제와 상임위는 별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퇴임을 요구하며 복지위 상임위를 거부한 것에 대해 복지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장관 인사 문제와 상임위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맞섰다. 26일 여당 소속 복지위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 복지 앞에 정쟁이란 있을 수 없다"며 "장관 인사 문제를 상임위 정쟁으로 모는 구태정치는 이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 中 '이어도' 논란에 "朴, 방중기간 중국어 실력만 뽐냈나"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가 포함되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방중 기간에 국익 극대화라는 외교 기본은 뒤로 하고 중국어 실력만 뽑낸 것인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장 의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가 포함된 것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통탄하며 이같이 밝혔다. ◇... 국정원, 진보예술단체 '출' 압수수색..대표 체포·연행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진보 문화예술단체 사무실과 단원들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26일 진보연대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검찰지휘를 받아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민족춤패 '출'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국정원은 또 이 단체 대표이자 한국진보연대 문예위원장인 전식렬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현제 전 대표를 체포해 신원을 확보... 檢 박창신 신부 수사 착수..고발사건 군산지청에 집중 배당될 듯 시국미사를 열고 '종북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고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이용)은 전날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박 신부를 국가보안법 위반 및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홍 대표는 전날 고발장에서 "박 신부의 ... 김한길 "연평도 발언과 민주당 연계시키려는 의도 불순"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25일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겠다'는 발언에 대해 성토했다. 이날 성토 중엔 '유신독재의 그림자'·‘선전포고’라는 비판도 나왔다. 김한길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아주 무섭다"고 평가하며 "그 말이 오히려 더 큰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