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은행 거물 브로커' 이철수씨 1심서 징역 4년 선고 '저축은행 정·관계 로비' 수사가 시작되자 도주했다가 붙잡혀 기소된 거물 브로커 이철수씨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유상재)는 특경가법상 배임·횡령 혐의와 제3자뇌물교부·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삼화저축은행 인수자금 부실대출·제3자 뇌물교부 부분 등에 대해 유죄를... 당·정·청 총동원 시국미사 '폭격'..이참에 국정원 문제 다 털자? 청와대는 물론 정부와 새누리당까지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 융단폭격을 퍼붓고 나서면서 이른바 '종북' '대선불복' 카드로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을 덮으려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박창신 원로신부의 NLL 관련 발언을 겨냥한 당·정·청의 공세에는 국가기관의 전방위 대선 개입 의혹을 '대선 불복 및 종북 프레임을 통해 털... 檢 "잠 안자고 떠든다" 중학생 폭행·성추행 수학여행 가이드 기소 수학여행에서 중학생들을 폭행하고 추행한 인솔 강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프리랜서 가이드 강모씨(30)를 인솔 학생들에 대한 폭행·성추행 혐의(폭행,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월6일 강원도 태백의 한 리조트에서 학생들이 잠을 자지 않고 떠든... 검찰,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서초구청 압수수색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녀' 의혹과 관련해,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채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누가 확인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을 지난 20일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서초구청이 보관 중인 각종 자료와 하... 국정원, 진보예술단체 '출' 압수수색..대표 체포·연행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진보 문화예술단체 사무실과 단원들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26일 진보연대 등에 따르면 국정원은 검찰지휘를 받아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민족춤패 '출'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국정원은 또 이 단체 대표이자 한국진보연대 문예위원장인 전식렬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현제 전 대표를 체포해 신원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