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당·정·청 총동원 시국미사 '폭격'..이참에 국정원 문제 다 털자? 청와대는 물론 정부와 새누리당까지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 융단폭격을 퍼붓고 나서면서 이른바 '종북' '대선불복' 카드로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을 덮으려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박창신 원로신부의 NLL 관련 발언을 겨냥한 당·정·청의 공세에는 국가기관의 전방위 대선 개입 의혹을 '대선 불복 및 종북 프레임을 통해 털... 안철수, 특검 재차 촉구.."이대로 가면 계속 부정당할것" 안철수 의원과 그의 측근인 송호창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이대로 가면 대통령은 다수 국민의 마음속에서 계속 부정당할 것"이라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두 의원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며 "하루 속히 대선 문제를 매듭짓고 국회와 정치권이 복지와 민생문제에 주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검찰이 수사한다고는 하지만 ... 민주, 中 '이어도' 논란에 "朴, 방중기간 중국어 실력만 뽐냈나"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가 포함되 것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방중 기간에 국익 극대화라는 외교 기본은 뒤로 하고 중국어 실력만 뽑낸 것인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성토했다. 장 의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가 포함된 것에 대해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통탄하며 이같이 밝혔다. ◇... 김한길 "연평도 발언과 민주당 연계시키려는 의도 불순"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25일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는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겠다'는 발언에 대해 성토했다. 이날 성토 중엔 '유신독재의 그림자'·‘선전포고’라는 비판도 나왔다. 김한길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아주 무섭다"고 평가하며 "그 말이 오히려 더 큰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