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신문고)신분증 분실시 금융피해를 막는 법 #직장인 권모씨는 여름휴가 때 택시에서 지갑 분실 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다. 몇달 후 뜬금없는 전화 한통을 받았다. 모 케이블 TV에서 가입비와 이용료 명목으로 50만원이 연체됐다는 전화였던 것. 알고보니 계좌개설은 하지 않았던 시중 A은행에 제3자가 권모씨 명의로 계좌를 만들고 입출금 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누구나 한 번쯤은 신분증이 든 지갑을 택시나 ... (금융신문고)신용등급에 대한 몇가지 오해들 저축을 많이했다면 신용등급이 높을까. 또는 소득이 낮은 사람은 당연히 신용등급도 낮을까. 신용정보 전문회사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답변했다. 신용은 상대방의 재화를 빌리고 이에 대한 대가를 추후에 지불하는 개념으로 흔히 '신용이 좋다'는 것은 재화를 빌린 후 원활히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즉, 저축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지 보다는 신용거래를 하면서 그 댓가(이... (금융신문고)대출 중개수수료가 불법인 걸 아시나요? #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30대,자영업)는 수익이 부족해 생활비와 운영자금이 필요해 대부중개업체(B업체)에 대출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B업체에선 A씨에게 빠른 대출 승인을 위해 전산작업으로 신용등급을 올려야 한다며 작업비 500여만원을 대출중개 수수료로 요구했다. A는 동의했고 대출과 동시에 중개수수료 500만원을 지급했다. 그 후 대출중개수수료가 불법인 사실을 알... (금융신문고)수술후 스테로이드 부작용, 보험금 지급해야 A씨는 지난 2008년말 성상세포종 진단을 받고 뇌종양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심한 뇌부종이 생겨 석달간 스테로이드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으로 오른쪽 엉덩이 부분의 뼈 조직이 괴사하는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 생겼고, A씨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았습니다. 얼마 뒤 A씨는 보험사에 인공관절 치환술에 ... 은행권, 올 추석 중소기업 자금 지원 30조 돌파 은행권이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특별자금을 공급하고 나섰다. 올해 새로 공급하는 자금만 12조원을 넘어선데다 만기연장 자금까지 포함하면 올 추석을 전후로 지원되는 특별자금은 30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규자금 1조원과 만기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