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소득층 돕겠다는 `에너지바우처`..실효 높여야 정부가 2015년부터 에너지바우처(Energy Voucher)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 취지를 살리려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자칫 도와야 할 사람은 못 돕고 예산만 낭비할 수 있어서다. 에너지바우처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에 전기·가스·등유 등을 통합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나 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비용을 보조하는 현금... 여야 대화는 '물거품'..정국은 '종북·종박' 논란 '악화일로' 여야간 대화 시도는 있지만 냉각된 정국을 풀기에 역부족이다. 도리어 천주교 시국미사,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로 정국은 악화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26일 민주당이 제안한 4인 협의체를 검토하기 위해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전날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여야 대표, 원내대표 등 4명이 ▲ 정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국정원 개혁 특위 ▲ 경제... 새누리, '일부 사제 문제'에서 '전부 다 '종북'..국정원 논란 돌파용? 천주교 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의 시국미사에서 박창신 원로신부의 발언에 대한 여권의 파상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25일 대통령과 총리의 경고성 발언에 이어, 새누리당은 정의구현 사제단을 '종북'으로 규정짓고, 민주당에까지 공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새누리당의 실세로 평가받는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정의구현사제단을 '북한 세습정권',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민주 "靑 문형표 임명 강행, 국민 위에 군림하는 오만" 민주당은 청와대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조지을 보이자 "국민 위에 군림하는 오만"이라고 맹비난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사진)은 26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 문 후보자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임명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 당·정·청 총동원 시국미사 '폭격'..이참에 국정원 문제 다 털자? 청와대는 물론 정부와 새누리당까지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에 융단폭격을 퍼붓고 나서면서 이른바 '종북' '대선불복' 카드로 국정원 대선개입 논란을 덮으려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박창신 원로신부의 NLL 관련 발언을 겨냥한 당·정·청의 공세에는 국가기관의 전방위 대선 개입 의혹을 '대선 불복 및 종북 프레임을 통해 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