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이성태, 내일 첫 대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한국은행을 방문, 이성태 총재를 만나 정부와 한국은행간의 정책공조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 총재와 환담을 나눈 뒤 금융통화위원들을 만나 상견례하고, 한은 집행간부·감사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정부와 한은간의 협조 방안을 논의한다. 윤 장관의 한은 방문에는 허경욱 1차관, 노대래 차관... 黨政, 쟙셰어링 기업에 한시적 법인세 감면 정부가 임금삭감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한시적으로 법인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부와 한나라당은 12일 당정협희를 통해 잡셰어링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 법인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지원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마련,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경영악화에도 구조조정 대신... 재정부 "내년 하반기 추세성장 회복"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2일 "신속한 구조조정은 채권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정부는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차관보는 이날 CBS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 경제팀의 빠른 구조조정 추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일부에서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의 정부가 구조조정을 주도했던 경험을 떠올린 것"이라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