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비전)금융권 M&A 촉진, 규제낮춰 파이 키운다 금융권의 인허가 규제를 통합·단순화해서 신규 진입을 수월하게 하고 보험사의 해외환자 유치업 참여도 허용된다. 또 금융권의 M&A를 촉진해 국내 금융산업의 파이를 키워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이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향후 10년간 금융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금융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확정·... 특정금전신탁 최저한도 5000만원 설정..규정 위반시 '영업정지' 동양사태를 통해 금융상품 불완전판매의 온상으로 지목된 특정금전신탁제도 규정이 대폭 개선된다. 규정을 위반할 경우 영업정지 등 제재가 강화된다. 특정금전신탁은 일대일로 운용방법을 지정하고 신탁계약을 체결해 투자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금융상품의 형태다.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26일 브리핑에서 "금융회사가 특정금전신탁을 예금·펀드·... '바젤III' 다음달 1일 본격 시행.."中企·서민대출 축소 모니터링 할 것" 다음달 1일부터 강화된 건전성 규제인 '바젤Ⅲ'가 은행권에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금융당국은 은행이 강화된 기준을 맞추기 위해 중소기업과 서민대출 축소가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5일 금융당국은 브리핑을 열어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바젤III의 구체적 내용과 향후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바젤III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논의된 은... 신제윤 "실현 가능한 금융경쟁력 강화방안 내놓겠다" 금융당국이 향후 10년간 금융업 부가가치 비중을 10%로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금융업 발전의 화두로 금융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10-10 밸류업'을 제시했다. 25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이번주 수요일(27일)에 금융비전인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 정책금융公 존속? 부산행?..정치권 샅바싸움에 '갈팡질팡' 정책금융공사의 운명이 이번엔 정치논리에 따라 크게 요동치고 있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던 선박금융공사 신설 대신 정책금융공사를 이전하는데 '혈안'이 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조직적인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을 주축으로 부산 이전을 추진하기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 구성한데 이어 22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