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개혁연대, 박삼구 회장 '배임혐의' 검찰 고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지원으로 회사에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고발됐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27일 금호산업 CP 매입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들이 79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며 특경가법상 배임 및 상법상 신용공여금지 위반 혐의로 박 회장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제개혁연대에 따르면 2009년 12월 금호... 법무부, 내일 '역외탈세 대책논의' 세미나 개최 법무연수원이 내일(28일) 오후 2시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2층 베리타스홀에서 '역외탈세의 현안 및 대책'에 대한 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법무연수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박근혜 정부의 역점 사업인 '지하경제 양성화'와 '선진경제구조 체질개선'을 위해 해결해야 할 역외탈세 문제를 정면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역외탈세와 관련있는 정부 부... 검찰, 국민銀 임직원 비리 의혹 본격수사 검찰이 최근 불거진 국민은행 사태와 관련, 일부 임직원들의 비리 행위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은행의 부당대출 및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둘러싼 전현직 임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최근 통보해 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건을 배당받은 금융조세조사2부(이원곤 부장검사)는 관련 자료 등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조만간 ... 검찰, 'KB국민은행 90억원 횡령사건' 본격 수사 착수 KB국민은행 직원들의 횡령 의혹 등 국민은행 비리 의혹 전반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금융감독원이 국민은행 일부 직원들의 조직적인 수십억원대 횡령사건을 통보해와 사건을 27일 오전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자체 조사를 통해 최근 직원들이 국민주택채권을 내다팔아 90억... 정부, 중수부 대체 반부패부·서울중앙지검 특4부 설치 확정 지난 4월 폐지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중수부) 대체 조직으로 반부패부가 설치되고 서울중앙지검에 특수부가 증설된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를 열고 대검 중수부 대체 부서로 반부패부를 신설하는 한편, 서울중앙지검에 특별수사 제4부를 두는 내용을 뼈대로 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라 설치되는 반부패부는 직접수사기능이 ...